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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한의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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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_귤고래

대기업 : 초반 연봉이 한의사급으로 좋음. 직군에 따라서는 붠장 이상일 수도 있음 ㄹㅇ로 

보너스, 성과급 잔치가 진짜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임원급 까지 가면 일반 개원한의사 압살하긴 하지. 

진짜로 하는 말임. 그리고 복지가 진짜... 

 

한의대 : 평타를 쳐도 대기업 이상으로 먹고는 삶. 본인이 계속 노력하면 이사급보다 더 빨리. 갓 임원단 사람들 만큼은 벌게 됨. 다만 매일 9-6로 일하긴 해야함. 물론 붠장 쓰고 오토로 돌리는 사람들은 좀 다르겠지만 ㅋㅋ

 

그걸 떠나서 존나 갈리기도 함. 

50대 삼성 임원과 50대 이비인후과 의사가 있다고 치자. 

누가 더 많이 벌었을까? 

 

정답은 알 수 없다야. 현시점에서는 누가 제태크를 어떻게 했냐에 따라 근로소득은 무의미해진 시점이 되었거든. 

입결은 현 시점에서 주식시장과 같다. 

그렇다면 아직까지 왜 한의대 입결이 높냐?

쉽게 말해서 고대 전자과 나왔다고 해도, 삼성 하이닉스 들어갈 보장이 안되거든. 

 

한의대는 들어가면 최소 한의사라도 되는거고. 

이래서 고3 학생~ 수험생 시장에서는 한의사의 미래 가능성을 더 높게 쳐주는거야. 

 

근데 사회 나와보면 달라. 

한의사가 많이 벌긴 해. 하지만 예를 들어 동창모임 상황 한번 볼게. 

한은 다니는 친구가 있어. 이 친구는 몇년전 결혼 했고 한은에서 당시에는 사내 복지로 대출을 해줬다. 이 대출은 DSR에도 걸리지 않았고. 그 친구는 그걸로 영끌해서 빚을 엄청 내서 DMC 쪽에 집을 삿어. 

그 당시에는 에휴 왜 저렇게 빚더미에.. 하는게 동창회의 대부분 평가였다. 

 

그 집은 2-3년간 4억이 올랐어. 거의 2배로 

똑같은 시기 의사 친구 중에 결혼한 친구가 있었어. 그 친구는 전세로 갔지. 

이제는 집을 나와야 할 상황이다. 자산은 그대로고. 저축만 했지 뭐. 

 

내가 말하고 싶은거는 의대vs한의대, 대기업vs한의대. 이런 15년이 넘은 놀음에 빠져있지 말란거야. 

한의대 닷컴때부터 진짜 지독하게 이런 비교심리를 봐왔다. 

너희들 정신차려야해. 뭐냐고?

가진게 면허증 하나밖에 없는 우리는 진짜 이악물고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상대로 한의과를 경쟁 시장에 넣고 그걸 가지고 싸움을 벌여야 한다니까

 

한의사는 QOL이 좋으니까 헤헤~ 하는 애들한테

치과의사 다음으로 QOL 쓰레기인데가 한의사라고 나는 늘 말한다. 

양의사들은 환자 만지지도 않아. 어쩌면 만나지도 않아. 

직접 대면하고 만지고, 얘기하고, 추나해주고 진맥해주고 이런 터칭 스킬로 살아남은게 지금의 한의사야. 

한의사는 진짜로 3D 업종이야 얘들아.. 

 

너네 혹시 재수 해본 애들 있니?

나는 아직도 그때 생각을 정말로 많이하거든. 

그때 처럼 한의학을 하고, 한의원을 운영해야해.. 

 

이제 직업이 아닌 다른 요인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곧 온다. 

자산에 대한 투자와 브랜딩, 기타 다른 니가 생각할수도 없는 존나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니 인생이 좌우되는 순간이 이제 눈앞에 왔어. 

 

한의대 갔으니 내 인생은 폇다? 플랭카드 걸면 ㅄ인거처럼 

한의사 면허가 이제 우리 인생을 보장하지 않는 순간이 왔다. 

의사도 그러냐고? 똑같아. 마찬가지야. 

 

그냥 이 악물고 해야되는거야 이제. 

공부도, 진료도 뭐도 어느정도 Stage 갈때까지는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대기업 다니는 니 친구처럼 해야해. 

그래야 그 순간에 그들이 넘볼 수 없는 자산을 구축하는

너가 상상하는 한의사가 되는거다. 

 

진짜 니가 수련을 쳐 갔으면 거기서 그냥 빼올걸 다 빼올 기세로 악독하게 하면 되고

니가 공보의를 갔으면 나와서 어디서 개원할지 머가리를 존나 굴리고 어케 진료할지 피터지게 고민하면되고

니가 의전을 갔으면  로컬 한의사들 씹어 먹어야겠다 생각으로 존나 하고 메디같은데 와서 비꼬고 지랄하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고 

너가 여자라면 여자 한의사로 장점을 어케 살릴지 3년 공보의 안간 시간을 어케 앞지를지 존나 생각해야되고

 

진짜 이런거야. 

비교해서 남들이 우와~ 해주면

꼬추가 발딱 서냐?

그게 니 성공을 보장해줘?

 

진짜 틀린 소리다. 

운전면허 다 있어도 누구는 벤틀리 끌고 누구는 마티즈 끌어. 

 

너는 어떻게 할래? 

신준식은 월급이 10억이고 최혁용은 함소아가 2000억 가치 평가 받는데

너는 그런 생각 하면 심장이 안끓어?

너는 왜 못할거라고 생각해?

 

정신차리자 진짜. 

진짜 친한 후배들한테만 해주는 얘긴데 

한의내일에 써봤다. 꼰대라고 해도 좋아. 

 

하지만 너희들 하나만 기억해라 

대기업 애들은 거기 들어가면 본인들이 글로벌 시장하고 경쟁한다는 생각을 해. 

내가 글로벌 Top 1.이라는 생각을 해. 

우리는 그런 생각 해봤냐? 

한의계가 세계 전통의학계를 선도한다는 생각 해봤어?

 

거기서 차이가 생기는 거다. 

이런 생각 가진 사람이 향후 5년간 100명만 생기면

나는 한의계에 희망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너라고 생각해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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