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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한의위키 드디어 오픈합니다 (축)

Profile
어드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의내일의 제작자, 어드민입니다.

 

한참 예전에 한의내일 운영도 넘긴 사람이
왜 이렇게 추하게 돌아왔냐고 여쭤보신다면


일단 제가 제작하기로 약속했던 한의위키는 
끝까지 책임지고 꼭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한의위키메인.JPG

 

 

여러분에게 한의위키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오픈 베타이기 때문에 기능상, 문법상, 내용상 오류가 아직 많습니다. 개선할 점은 점은 한의내일 내 건의게시판에 건의 부탁드립니다.)

 

한의위키는 이전에 설명해드렸듯이
한의계의 그 누구나 작성할 수 있고, 편집할 수 있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현대 한의계 백과사전입니다.

 

한의계의 구성원 모두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함에 따라
예,본과 한의대생을 위한 기초적인 한의학 개념, 한의계 임상 지식에서부터 
한의사를 위한 한의약 논문, 최신 의약학 트렌드, 한의-정치계까지 아우르는
한의계 통합 오픈 위키를 지향합니다.

 

 

2이전위키합본.jpg

 

한의계의 위키백과를 기획하고 개발했던 것은 제가 처음이 아닙니다.
저 또한 한의위키를 기획하고 스터디를 하며 알게 된 사실이지만
저 이전에 한의계의 훌륭한 선배님들이 기획하고, 개발을 진행했던
이름과 모습은 다른 한의계의 수많은 위키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위키와는 조금 다르지만, 다른 한의계 커뮤니티에서 진행했던 한의학 폄훼 대응 프로젝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감히 생각했을 때, 이들 프로젝트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 이전에 한의계의 위키백과를 제작하셨던 선배님들은 
저보다 훨씬 훌륭한 개발 능력과 기획력, 식견을 지니신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위키가 아니라 단순한 데이터베이스에 가까웠습니다.


즉 경혈이나 본초 자료를 정리해두거나, 속성 암기법이나 강의 자료를 모아두거나, 논문을 쌓아두는 등
위키라기보다는 잘 정돈된 아카이브에 가까운 형태였죠.

 

그렇기 때문에 비록 자료의 질이 우수하고 선배님들께서 잘 정리해놓으셨더라도
폐쇄적인 한의계 커뮤니티와 서비스의 특성상 접근성이 높지 않아
이후 업데이트나 계승, 발전은 요원해져
서비스가 더는 확산되지 않거나 종료되어 이제는 '그들만의 자료'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체계화되어 있지 않은 주먹구구식 자료 축적과 
'우리끼리만 돌려보는 자료'로 인해 
정보의 파편화가 진행되었고 동시에 자료 계승의 단절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폐쇄된 생태계 속에서 변화를 꾀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물결을 일으켜봤자 찻잔 안이라면, 찻잔 속의 태풍에 지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저는 한의위키 그 자체의 제작 또는 내용을 채워넣는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미래에 한의위키가 유기적으로 굴러갈 수 있게끔 만드는 시스템에 보다 신경썼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한의내일이라는 자유로운 한의계 커뮤니티였으며
한의내일과 한의위키는 상호보완적이자 필수불가결한 관계가 되도록 기획하였습니다.

 

 

3역학.jpg

단순히 한의내일 커뮤니티에 사람들을 모아서 이 사람들로 한의위키를 작성하게 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커뮤니티 내에서 한의위키를 작성할 수 있을만한 엔진(한의아카이브)을 돌리고, 자연스럽게 한의위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의내일 내에 있는 한의아카이브는, 인터넷에 널리 퍼진 잘못된 한의학 폄훼 자료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의내일 내에 만든 공간입니다.
친한의약 카드 뉴스와 미디어 등을 종합한 오픈 미디어 저장소로서, 한의학이라는 학문과 한의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외부의 인식 개선에 한의사와 한의대생 모두가 함께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부정거사, 정기를 돕고 사기를 없앤다는 한의학 치료법의 이론처럼
우리 스스로 힘을 키우고 결집하는 동시에 잘못된 한의학 폄훼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

 

저는 한의위키의 본질이 오픈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비판에 열려있는 자세를 갖고, 팩트 기반의 공개된 토론을 통해 모두에게 자료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시험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의위키의 최대 무기는 오픈 저널리즘을 기반으로 한 
한의계의 전반의 이익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작성, 편집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의위키를 만들 때, 가장 처음으로 생각했던 프로젝트 이명이
'21세기 新원전 프로젝트' 였습니다.

 

원전은 고대 의가들의 말을 빌려 후대 의가들이 주석과 설명을 덧붙여 후세로 전달한 것입니다.
한의위키는 원전을 통한 지식 전달의 의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기존에 우리가 물려받은 지식에 우리 스스로가 주석과 설명을 덧붙이고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방식으로 
한의계의 누구나가 지식을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한의학 지식이나 의료 정보, 한의계의 이슈들이 
몇몇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조심스럽고 비밀스럽게 전수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의계의 모든 이들이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계승하고 이어받고 전파함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저 스스로가 믿기 때문입니다.

 

@

 

한의위키를 만들 때 가장 고되었던 것은
역시 첫 삽을 뜨는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한의계의 수많은 위키들이, 각각의 세부적인 주제를 갖고 운영이 된 적은 있었으나
한의계라는 포괄적인 주제를 다룬 적은 없었기 때문에 참고할 레퍼런스도 마땅찮았습니다.

 

따라서 몇날 며칠을 고민해가며 첫 목차(갈래)를 만들었습니다.

 

0대갈래.png

일단 저는 한의위키를 4개의 큰 갈래로 나누었습니다.


그것이 (1)한의계 / (2)한의학 / (3)한의약 / (4)한의사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된 것이 (5)갈등 대갈래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한의계의 역사는 곧 갈등의 역사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의계는 참으로 많은 갈등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이러한 모습을 덮어놓고 쉬쉬하려 합니다. 
우리의 치부이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욱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공개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상처가 부끄럽다고 치료를 받지 않고 숨기기만 하면, 상처는 곪아 터지게 됩니다.


갈등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인류의 어떤 집단이든 진보하기 위한 갈등은 필수불가결한 것이었습니다.

다만 이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현재의 감정적이고 집단 이기주의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이성적이고 팩트 기반인, 한의계의 미래를 위한 대국적인 관점의 토론이 가능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시작점에 한의위키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소망을 담아서 굳이 (5)갈등 대갈래를 메인으로 빼두었습니다.


@

 

한의위키의 큰 갈래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당연하지만, 큰 갈래 이하 항목들은 추후 작성자님들께서 자유롭게 추가하셔도 됩니다.)

 

4한의계합.jpg


한의계 대갈래는 한의사, 한의대생 등 한의계 구성원의 활동 반경 전반을 다룹니다.
이 대갈래에는 한의계의 기관 및 단체나 교육기관, 한의계의 역사, 한의계의 웹서비스와 의료기관, 정책, 정치, 학회 등이 포함됩니다.

 

 

5한의학합.jpg


한의학 대갈래는 보다 학술적인 부분을 다룹니다. 
한의학 교육과정과 학문으로서 한의학의 역사, 임상 한의학과 현대 한의학, 추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분야와 학문에 대한 논란 및 비판을 포함합니다. 

 

 

6한의약합.jpg


한의약 대갈래는 대한민국 법률 제15910호, 한의약 육성법에 의거해 국가가 국민건강의 증진과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해 한의약을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립니다.
이 대갈래에서는 침, 한약 등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 및 한약사(韓藥事)를 다룹니다.

 

 

7한의사합.jpg


한의사 대갈래는 한의사 직역에 대한 실질적인 부분을 다룹니다.
한의사가 관심있어할만한 결혼정보회사 정보나 개원, 구인구직, 양도양수의 오픈된 정보와 임상 진료 지침, 임상 논문과 연구 등을 다룹니다.

 

 

8갈등합.jpg


갈등 대갈래는 한의계를 폄훼하는 한까들의 주장들과
이에 반박하는 자료들의 종합입니다.

또한 한의계 내외부의 정치적, 정책적 이슈들을 심화하여 다룰 수도 있습니다.
'한약 간독성', '침 플라시보', '한약 중금속' 등
우리 스스로 아니라고는 하지만 막상 자료와 논거를 찾기가 힘들었던 내용들에 대해 다룹니다.

 


@

 

9맛집합.jpg

이외에도 각 학교의 동아리 특색이나 역사를 서술하는 개별 문서를 만들어 기존 소식지의 역할을 보완해 한의대생-한의사 선배간의 교류를 확장할 수도 있고, 
각 학교와 병원 주변의 맛집을 정리한 '한슐랭 가이드'를 통해 한의대 주변 상권과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는 논문 아카이브를 통해 연구 가치가 높은 주요 논문을 확인하고
접근성이 높은 임상진료지침과 추후 개설될 개인 임상자료 빅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임상 경험과 치험례 등을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논문모음.JPG

 

이 모든 것은 
한의위키가 정적인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유기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정보 보관소로 기능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의위키는 이미 완성된 하나의 책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픈 위키의 정신에 근거해서 
모두가 편집과 작성 권한을 갖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한의계가 더욱 진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의내일과 한의위키가 
딱딱하고,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이었던 한의계 커뮤니티의 장벽을 넘어
폐쇄에서 오픈으로, 독점에서 공유로, 권위에서 탈권위로, 분리에서 통합으로
모두가 계급장을 떼고, 모두가 토론의 장에 참여해서, 자유롭고 즐거운 교류를 통해 
한의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길 바랍니다.

 


@

 

어떤 이들은 한의내일을 가리켜 한의계의 일베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한의내일은 한의계의 일베인 동시에 한의계의 디시인사이드이고, 
한의계의 클리앙이고, 한의계의 오늘의 유머이며 한의계의 엠팍이자 한의계의 여성시대, 한의계의 보배드림입니다.
이것이 바로 한의내일이 추구하는 자유와 다양성입니다.


그 어떤 누구도 출신이나 정치적 진영, 소속 집단 때문에 자유로운 의견 개진에 손가락질 받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진보는 보장된 자유와 다양성, 비판에 대한 열린 자세와 계급장을 뗀 민주적 토론과 의사 결정에서 출발한다고 저는 믿기 때문입니다.

 

바다 속의 고래는 자유롭습니다. 
왜냐하면 바다에는 경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인간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을 자로 잰듯 나눠놨을지언정
바다에는 본래 경계가 없습니다.
이게 제가 한의내일을 바다로 표현하고, 고래를 한의내일의 마스코트로 삼은 이유입니다.
저는 미래의 한의계도 바다와 같길 소망합니다.

 

@

 

한의내일이나 한의위키 등 서비스는 1인 개발자가 취미로 기획, 개발하는 서비스들이고, 
현재까지 전액 사비로 개발비나 서버비, 유지비 등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서비스에 외부 광고 등을 붙인 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한의내일과 한의위키로 영리적인 목적은 추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들이 서비스의 부족함에 핑계가 될 수는 없겠지만, 감히 여러분에게 미리 고개숙여 양해를 구합니다.

부족한 서비스이지만 많은 이용과 의견 교류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오늘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의위키의 초기 모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10명의 베타테스터들이 있습니다.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전국 각지의 원장님들, 예본과생 학부생 여러분들께서
한의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 하나의 작은 바람으로 모여
한의위키의 뼈대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토론하고, 한 자 한 자를 더해주셨습니다.

 

만약 초기 뼈대의 내용상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이는 모두 서비스 기획자인 저의 탓입니다.
내용에 틀린 점이 있거나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저를 향해 쌍욕 한번 박아주시고 부족한 내용을 채워넣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의위키는 제 손에서 처음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한의계 모두의 것이니까요.

 

@

 

11본초파인더.jpg


추가적으로, 내년 봄~여름 즈음하여 본초 감별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임상 일선의 한의사들이 가진 가장 큰 무기중 하나는 바로 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약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본초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안되겠죠.
그러나 실제로는 위품이나 저품 본초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원장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기획한 것은 
오픈된 머신러닝 모델을 이용해, 임상 현장의 한의사들이 보다 쉽게 본초를 감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약재를 사진찍어 실시간으로 본초를 감별하고, 위품을 감별하고, 품질을 감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사용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로서,
초기의 (1)본초 단순 감별 모델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2)위품 감별 모델, 
(3)품질 감별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감별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현재는 서비스 기획과 제작을 위한 개인 스터디 중이고, 1차 모델 생성을 위한 데이터 수집 준비 중입니다.
초기엔 당연히 정확도가 낮을 수밖에 없지만,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더더욱 나은 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 제가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초기 데이터를 수집할 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픈 소스를 활용하여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개발이지만, 제 부족한 실력으로나마 한의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래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읽기 싫은 분들은 윗부분까지만 읽고 나가주시면 됩니다.

 

물론 지금도 부족하지만,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 시절,

저는 한의학에 대한 불신과 회의만 가득했습니다.


인터넷 상의 한까들에게 대응하려 밤낮없이 키보드를 두드려댔고,

자료를 찾아 반박하고 반박당하고 또 반박하는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한까들에게 집단으로 두들겨맞아 울분을 참지 못하고,

당시 한의사협회에 무작정 찾아가 한까 대응을 위한 자료와 시스템을 준비해달라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당연히 학부 시절 학점은 바닥을 기었고, 한의학과 한의계에 대한 불평, 불만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의사가 되어 사회에 나와보니,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멋지고 놀라운 세상이 있었습니다.

마치 한의대생 시기의 좋지 못했던 일들을 모두 보상받는 것처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학생 시절, 어린 나이에 너무나 많은 방황을 했고,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배님들께서 한의내일과 한의위키 등의 서비스를 통해

제가 느꼈던 절망이나 좌절감을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의계의 미래는 기성 한의사가 아니라 한의대생 여러분입니다.

 

@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힘들더라도 함께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허준 세대가, 9말 0초가, 기꺼이 의대 대신 한의대를 온 우리 선배가, 우리 교수님이, 한의사협회가, 학회가, 특정 커뮤니티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한의계는 한의계를 바꿀 단 한 명의 영웅을 기다려왔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 될 차례입니다.

 

조선시대의 허준은 한 명이었지만, 새로운 시대의 허준은 우리입니다.
허준은 당대 최고의 의학 백과사전인 동의보감을 편찬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시대의 허준이 되어, 최고의 한의계 백과사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정신을 기반으로 한 공유와 개방, 협업으로 만들어나가는 한의계의 미래.
저의 신념이자 제가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함께 조금씩 한의계의 미래를 바꿔나갑시다.

 

 

@

 

A. 한의위키의 정식 오픈에 대하여
한의위키는 오늘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입니다.
오픈 베타 종료 및 정식 오픈 시기는 2021년 봄~여름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픈 베타의 목적은, 이 기간동안 기능상의 문제를 바로잡고 기능을 개선하고 내용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A. 한의위키의 열람 권한에 대하여
누구나 한의위키의 열람이 가능합니다.

 

A. 한의위키의 문서 편집/작성 권한에 대하여
개발 과정상 총 3단계로 타임라인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1)현재는 누구나 한의위키의 문서 편집과 작성이 가능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어느정도 편집이 활성화가 되면, 외부의 악의적인 문서 훼손을 막기 위하여
(2)한의내일의 인증 한의대생, 인증 한의사 회원에게만 한의위키의 문서 편집/작성 권한을 부여할 것입니다(수작업).
한의내일과 한의위키의 회원 데이터베이스 연동은 내년 초 정도를 타임라인으로 잡고 있습니다.
연동 완료 후에는, (3)한의내일에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한의위키에 로그인이 되고 문서 편집/작성 권한을 부여받습니다.

 

A. 한의위키 작성에 대해
미디어위키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때문에 리그베다위키나 나무위키 등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문법을 지원합니다.
한의계에 속한 주제라면 어떠한 주제라도 작성이 가능합니다. 단 정보 전달이 아닌 악의적 명예훼손을 목적으로 한 글은 작성 금지입니다.

 

A. 한의계/인물 작성에 대해
한의사협회의 구성원 등 공인이나 원로 한의사 외의 주제는 한의계/인물 문서 생성을 금지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원장님들이 오셔서 자기 업장 홍보 하실거잖아요?
나중에 문서 따로 만들어드릴테니 그때 거기다가 자서전 작성하시면 됩니다.

 


한의위키 바로가기
wiki.hanitomorr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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