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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계의 ‘감정자유기법’ 무차별적 비난, ‘제 발등 찍기’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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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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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POST = 김현우 Contributor writer]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 using Acupuncture Points Tapping)’에 양의계가 퍼부은 비난의 화살이 무색해졌다. 일명 ‘안구운동요법’으로 불리는 양방의 유사 행위가 이미 건강보험 행위로 등재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닌 것이다. 게다가 ‘감정자유기법’을 임상에서 활발히 활용하는 양의사들도 있었다.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은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과 유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2일 누리집을 통해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결과를 공개했다.

 

이를 살펴보면 위원회는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은 경혈 자극과 확언을 활용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의 증상 개선을 위한 행위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고, 고식적 치료 등과 비교 시 유의하게 증상 완화 효과를 보여 유효한 기술’으로 평가했다.

 

위원회가 감정자유기법을 급여가 아닌 비급여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엿볼수 있었다.

 

위원회는 ‘교과서 및 가이드라인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정신요법으로 인지행동치료,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 시행을 권고하고 있으나 동 행위는 치료결과에 대한 근거 및 추적 데이터가 제한적으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 축적이 필요하며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만 권고되고 있는 점’,

 

‘기존의 개인정신치료 후 추가적으로 동 행위를 시행하였을 때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보완행위로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하고 유사 행위(오-5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가 현행 비급여인 점’,

 

‘신청기관이 1개 기관으로 국내 실시빈도가 적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에서의 기존 개인정신치료 빈도가 미미한 점’ 등을 비급여 결정의 이유로 들었다.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은 2002년부터 양방의 비급여로 등재

 

요양급여비용-안구운동-소실-및-재처리요법.png

-건강보험요양급여 비급여 목록-

 

 

감정자유기법과 유사 행위로 언급된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Eye Movement Desensitization & Reprocessing)은 현재 비급여로 등재되어 있으며 언론에 소개되기도 하는 등 일선 양방의료기관에서 폭넓게 활용하고 있었다. (눈 빨리 굴리면 나쁜 기억이 싹 ~, 중앙일보)

 

위 행위에 대한 심평원의 행위정의를 살펴본 결과 ‘외상후 스트레스질환(강간, 폭행, 아동학대, 사고 등)의 치료로, 기존의 정신치료의 접근방식에 안구운동이나 기타 규칙적인 양측자극을 접목하여 대뇌의 정보처리 시스템을 자극하여 반복되는 안구운동으로 환자의 고통을 경감하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이 긍정적으로 되고 대인관계에서 더욱 적절하게 행동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어 ‘감정자유기법’과 상당히 유사했다.

 

양의사들은 ‘감정자유기법’을 ‘주술’, ‘미신’으로 폄하하면서 정작 유사한 행위인 ‘안구운동요법’은 비급여로 청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술’, ‘미신’이라는 ‘감정자유기법’…양의사들도 사용

 

‘EFT는 다양한 연구와 임상적인 경험을 토대로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타당성이 검증된 개입방법입니다.’-한국정서중심치료센터- 일부 양의사들은 ‘감정자유기법’을 연구하는 모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EFT(감정자유기법) 치료사를 교육하고 배출하는 ‘한국정서중심치료센터'(EFT KOREA)의 경우 많은 양의사들이 회원이며 센터장은 양의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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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자유기법 신의료기술평가보고서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은 신의료기술평가제도를 통해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받은 치료행위다. 양의계가 이를 부정하고 자극적인 문구로 억지비난을 이어간 결과 도리어 본인들의 치료행위와 동료 양의사들을 깎아내리는 꼴이 되었다. 임상에서 활용하던 치료법이 하루 아침에 ‘주술’, ‘미신’이 되어버린 양의사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저작권자 © HANIPOST 상업적 용도로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익적 혹은 비상업적 용도로 배포 가능>

출처: http://hanipost2.cafe24.com/news/koreanmedicine/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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